정신과 의사의 식탁 저자 양정우 출판 에이도스 발매 2021.12.12. 용산도서관 신간코너에서 '가볍게 읽을만한 책 없을까?'

하며 찾다 발견했다. 정신과 의사이자 유명 블로거, 그리고 식도락이란 저자의 이력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빌려왔다.

책이 얇기도 하지만 부담없는 내용이라 술술 편하게 읽힌다. 그래서 두 시간 정도면 다 읽을 만하다.

요즘 워낙 먹방 방송이나 유튜버들이 많아서 맛집이 궁금한 이들에겐 이 책이 그닥 재미없을 것이다. 그런 분들이라면 차라리 저자의 블로그를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라보사의 식도락 : 네이버 블로그 안녕하세요.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 blog.naver.com 오히려 음식과 사람에 얽힌 이야기나 식문화 속에 담겨진 인간의 욕망이나 의미를 생각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겐 추천이다.

나의 경우, 이 책이 가볍게 읽긴 좋았으나 글의 구성이나 흐름이 아주 매끄럽고 연결성 있다고 느끼진 못했다. 하지만 부분 부분 저자의 (특히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