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에서 챗 GPT3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호기심에 GPT와 이야기를 해봤다. 다음이 대화 내용이다.

GPT3는 좋은 시나리오에 대한 정의는 설득될 만한 내용으로 설명해줬지만 한국영화 정보에 관해선 잘못된 정보가 너무 많았다. 아마 한국영화 정보 입력이 잘못된 게 많은 듯.

그뿐 아니라, 한국의 좋은 시나리오 예로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얘기했는데 이러한 관점은 서양의 입장에서 본 전형적인 동양의 모습 오리엔탈리즘적 시선이 들어간 게 아닌가 싶다. 아무래도 서구에서 개발한 AI이기에 서구적 시각의 정보들이 강할 수 밖에 없지만 이런 점이 비서구에 대한 편견이나 선입견을 갖게 만드는 것이 아닐지 걱정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AI와의 대화가 재밌었다. 공손하고 겸손한 태도도 마음에 들고.

끝까지 <넘버3>의 감독님을 잘못 말해 아쉽긴 했지만......